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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려거런전쟁 드라마로 새롭게 알게된 고려의 영웅들이 있는데요.

그 중 양규는 양규앓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16회 방송은, 양규가 주인공이라고 할 만큼

그의 전투씬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요.  16회에서 활약한 양규와 김숙흥의 이야기를 리뷰하고, 재방송으로 다시보실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16회 리뷰를 보고싶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목차에서 재방송 보는 방법으로 바로 넘어가주세요!

 

목차

▶16회 리뷰

▶재방송 보는 방법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16회 리뷰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그 동안 양규의 진정한 무관다운 모습들을 쭉 보여주었는데요. 지난 16회에서 그 정점을 찍었습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할애한데다 전투씬에 공을들여 감정이이입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 주었구요. 

하도 화살을 잡아 손이 다 썩어들어갈 정도로 안타까운 그들의 모습이 처절할 정도로 마음 아팠습니다.

 

양규와 그의 군사들은 거란병사에 잡혀간 고려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원군도 없이 적은 수의 군사로 싸워 이겼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어느 한 날에는 세번 싸워 세번 다 이겼다라고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7번의 전투를 거치며 수만의 적을 헤치우고, 3만이 넘는 고려의 포로들을 그들로부터 구해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양규라는 장군에 대해 몰랐던 것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4000병사로 40만 대군을 이겨낸 양규의 흥화진전투 자세히보기

 

 

 

 

소수의 병사들을 이끌고 요나라 왕을 치기 위해 진격하던 양규는, 포로들이 잡혀있다는 이야기에 공격을 감행하지만 그것은 양규를 잡기위한 함정이었죠. 포로들은 무사히 구출해냈지만, 함정에서 탈출하려면 고려백성들이 다시 위험에 처할것이 명백했기에 양규는 그 자리에서 최후의 전투를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후퇴해야 한다는 부하들의 눈빛과 도망치는 고려백성들의 뒷 모습 사이에서 잠시 갈등하는 양규의 눈빛에 마음이 아팠는데요.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함께하는 고려 병사들에게 마지막 인사와 독려를 하는 양규. 그 동안 잘 싸워주었고, 함께 해 고마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양규도 양규지만, 그 순간에 진격할 결심을 하고 바로 전투태세로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는 고려병사들의 모습도 정말 감사하고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자"마지막 싸움임을 짐작하는 고려군의 각오!

고려 거란 전쟁 | "가자"거란군의 공세를 대비하며 마지막 싸움임을 짐작하는 고려군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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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재방송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적은수의 군사들과 무기로 처절하다는 말로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그들의 마지막 전투였는데요. 야차와 같다, 늑대같다는 표현이 정말 맞는것이 활로싸우고 칼로싸우다가 모두 놓쳐버리자 몸으로 돌진하고 이로 물어뜯으며 최후의 최후까지 밀고나가는 모습이 그렇게 밖에는 표현이 안됐던 것 같습니다.

 

철갑옷을 둘렀지만, 계속되는 요나라병사의 공격에 철갑옷 조각도 떨어져 나가는데요.

 

고려사의 양규열전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양규와 김숙흥은 마지막까지 거란의 병사를 하나라도 더 없애기 위해 버텼고, 고슴도치와 같이 온 몸에 화살을 맞고 함께 전사하였다.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끝내 눈을 감고 만 양규 지승현

고려 거란 전쟁 | 끝내 눈을 감고 만 양규 지승현, 거란군의 대군을 막아내고 장렬하게 산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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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의 마지막 전투장면을 보고나니 기운이 다 빠지는 것 같았는데요. 

고려의 이순신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영웅적인 면이 가득했던 양규라는 사람의 공적이 지금에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기록에 따르면 양규의 공적은 대대로 언급되었고, 그들의 자손들에게까지 대대로 영향을 끼쳤을 정도로 크게 추대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느 영웅영화를 본 것고 같이 감동적이었던 그들의 마지막 처절했던 전투장면을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꼭 시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한편, 양규역을 맡은 지승현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2023 연예대상에서는 양규역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배우생활 끝에 양규역으로 제 역할을 맡았다는 평을 들으며 이름을 알리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지승현 배우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아래도 함께 봐주세요.

 

 

▶지승현 배우 이야기 평소사진 자세히보기

 

 

이어 드라마에서는 요나라의 개경 공격을 피해 남으로 피난했던 현종이 다시 궁으로 돌아와 재건을 계획하려는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나라와 백성에 헌신했던 그들의 모습을 함께 봐주세요!

 

 

재방송 보는 방법

 

 

양규의 전투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 고려거란전쟁에서는 새롭게 등장할 많은 영웅들이 남아있습니다.

총 32화 중 벌써 절반인 16회가 지나갔는데요. 지난 회차를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안내해 드립니다.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재방송 보는 법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거란에 맞서는 고려의 이야기를 함께 시청해주세요!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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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17회 예고

당대 최강국 거란과의 26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시대를 이룩한, 고려의 황제 현종과 강감찬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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