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나라를 구한 영웅들이 새롭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사람이 한 분 계시는데요. 바로 양규장군입니다. 고려의 이순신이라 불려지는 이 분은 뛰어난 명장이었고, 나라를 위해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수많은 고려인들을 구해내셨는데요. 그중에서도 양규장군의 흥화진전투와 곽주성탈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흥화진 전투의 시작 요나라의왕 성종이 40만 거란병사를 이끌고 흥화진을 침략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강력한이유는 첫째, 목종은 요나라가 세운 왕인데 강조가 그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현종을 왕으로 세웠죠. 이에 화가난 요나라가 강조를 내어놓으라고 하지만, 고려의 실권을 잡은 강조가 계속 버티고 이것이 침략의 이유가 ..

이번 고려거런전쟁 드라마로 새롭게 알게된 고려의 영웅들이 있는데요. 그 중 양규는 양규앓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16회 방송은, 양규가 주인공이라고 할 만큼 그의 전투씬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요. 16회에서 활약한 양규와 김숙흥의 이야기를 리뷰하고, 재방송으로 다시보실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16회 리뷰를 보고싶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목차에서 재방송 보는 방법으로 바로 넘어가주세요! 목차 ▶16회 리뷰 ▶재방송 보는 방법 16회 리뷰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그 동안 양규의 진정한 무관다운 모습들을 쭉 보여주었는데요. 지난 16회에서 그 정점을 찍었습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할애한데다 전투씬에 공을들여 감정이이입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 주었구요. 하도 화살을 잡아..

1) 현재의 사회문화를 대변하는 연인관계 한국드라마 안에는 많은 사랑이야기가 있지만, 이번 드라마만큼 현세대의 연인관계에 대해 신선하게 묘사한 작품은 없을 것입니다. 이 드라마의 남녀주인공은 평범하면서도 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삶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 남세희와 윤지호라는 주인공들은 평범한 사랑을 하는 것 같지만 일반적이지는 않기에 더 눈이 갑니다. IT종사자 세희와 작가로서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호는 각자의 인생의 기로에서 만납니다. 사회적 기대, 개인적인 열망, 목표, 그리고 재정적인 압박등으로 인해 두 사람은 함께하기로 합니다. 이들은 우선적인 고민이었던 주거부담이라는 문제 때문에 계약결혼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개인적인 성취나 사랑에 대해 더 깊이 ..